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약예금 가입자 수가 최근 1년 사이에 약 50만 명 감소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높은 분양가 부담
서울 및 수도권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청약 당첨이 되어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청약에 대한 실질적 기대감이 떨어졌습니다.청약 당첨 커트라인 상승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당첨 하한선(커트라인)이 높아져, 당첨 가능성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청약통장 무용론"이 확산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별공급 제도가 신혼부부 등 특정 계층에 혜택이 집중되면서 일반 청약자들의 당첨 기회가 줄어들어, 청약통장 가입에 대한 관심이 낮아졌습니다.
가입 기간이 5년 미만인 단기 가입자들이 최근 3년간 약 20%가량 급감했으며, 6개월 이상~1년 미만 가입자도 크게 줄어들어 신규 가입률 저하가 체감되고 있습니다.
인구 대비 청약통장 보유율 포화
이미 많은 국민이 청약통장을 보유한 상태에서 분양가 상승과 청약 당첨 어려움이 가세하면서, 신규 가입자 유입이 둔화되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자 감소는 주택도시기금 재원 축소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정부가 금리 인상 등 대책을 내놓았으나 뚜렷한 반전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약예금 가입자 수 감소는 치솟는 분양가, 당첨 장벽 상승, 특별공급 편중, 단기 가입자 감소, 그리고 신규 가입 둔화라는 복합적 요인 때문이다 보입니다. 이로 인해 청약시장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무용론까지 퍼져 가입자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